나무와 놀며 즐기는 ‘우드 樂 페스티벌’
산림청, 11일 오후 1시~1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공원···시민대상 대규모 목재문화체험 축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11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2010 우드락 페스티벌(Wood 樂 Festival)’을 연다.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맞춰 대체에너지자원인 친환경목재를 주제로 한 행사엔 누구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다. 행사참가비는 없다.
목재관련 26개 단체가 만든 39개 부스에서 26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공방이나 단체 등에서 소규모로 펼쳐져 평소 하기 어려웠던 목공활동이나 해외프로그램들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가족과 목재를 ▲이용한 큐빅 만들기 ▲퍼즐 맞추기 ▲나무인형 만들기 ▲DIY가구 만들기 ▲공룡 만들기 ▲남대문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한 뒤 만든 작품을 갖고 갈 수도 있다.
한옥조립을 체험하는 현장도 마련돼 있다. 통나무 자르기, 목재 OX퀴즈, 나무볼링 등 이벤트들도 다양하고 목재로 만든 드라마세트장 등 볼거리들도 많다.
목공분야에서 우리보다 앞선 일본의 전문목공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해 나무동물 퍼즐(쿠미키), 우드 버닝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목공활동을 소개하는 코너도 눈여겨볼만 하다.
행사장 가운데는 요술나무(카프라), 우드블록, 우드 볼, 가베 존이 설치돼 운영된다.
진선필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은 “행사엔 4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콘크리트와 플라스틱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우드락 페스티벌에서 나무소재를 만끽하고 부모와 작품을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목재문화포럼이 주관하고 목재관련대학, 단체, 업체들도 참여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od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