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에서 체결된 라이선싱 계약규모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209억원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 측에 따르면 현재 상담이 진행 중인 업체도 다수여서 추후 계약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 관람객 수도 크게 늘어 20만1180명을 기록, 2002년 첫 개최 후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명실 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전시회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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