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구매한도액을 초과해 투표권을 구입하는 등 사행산업 사업장에서의 규정 위반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감독위원회(사감위)는 26일 올해 상반기 사행산업사업장현장 확인 결과 1회 경주당 10만원인 구매한도액 초과 사례가 2094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감위는 지난 6개월 동안 경마 66회, 경륜 64회, 경정 51회, 내국인 카지노 110회 등 모두 291차례에 걸쳐 사행산업 사업장의 현장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사감위에 따르면 내국인 카지노장에서는 다중게임 310건, 초과배팅 7건 등 모두 320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사감위는 이에 따라 사행산업 현장 확인과 지도ㆍ감독 활동을 강화하고, 올해 중으로 경마ㆍ경륜ㆍ경정 장외발매소에 대한 실태조사 및 건전화방안 연구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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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종 영업 준칙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소관 행정기관과 협력해 개선 조치 취하기로 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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