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에 공상훈 고검검사, 3차장 검사에 윤갑근 수원지검 2차장 검사를 전보 발령하는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됐다.


법무부는 26일 전국 고검검사급 검사 417명과 일반검사 42명 등 고검검사급 이하 검사 45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부임은 8월 2일 이뤄진다.

이 날 인사에서 법무부 대변인에는 김영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감찰담당관에는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오정돈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발령됐다.


중앙지검 특수1부장에는 이동열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이, 특수2부장에는 최윤수 대검 조직범죄과장이, 특수3부장에는 송삼현 수원지검 특수부장이, 강력부장에는 김희준 법무부 국가송무과장을 배치했다.

첨단범죄수사1부장은 이천세 법무부 통일법무과장이, 첨단범죄수사2부장은 김영대대검 정보통신과장이, 금융조세조사1부장은 이석환 대검 중수2과장이, 금융조세조사2부장은 이성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이, 금융조세조사3부장은 이중희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이 맡았다.


안병익 법무부 법무과장은 공안2부장을, 신유철 법무부 검찰과장은 형사1부장으로 발령됐다.


법무부는 "지난 7월 중순에 있은 검사장 인사의 승진폭이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수평이동과 역진 인사가 교차하는 안정위주의 순환전보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검사장 승진을 앞둔 사법연수원 18기 검사는 일부를 대검 선임연구관으로 보임하는 한편, 성남, 안양 등 차치지청의 지청장 등으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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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는 최초의 여성 지청장으로 조희진 고양지청 차장검사(연수원 19기)가 천안지청장에 임명되는 등 중견 여성검사들이 발탁됐다는 게 눈을 끌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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