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규모로 파견되는 이번 사절단은 중국 1000여개 기업과 1대 1 무역상담 및 산업시찰을 진행한데 이어 중국 상무부 장관 및 강소성 부성장, 남경시 시장, 중국국제전자상무중심 회장 등을 만나 양국간의 통상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회측은 최근 중국과 대만간 경제기본협정(ECFA)이 체결된 후 차이완과 협력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주태 수입업협회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중국과 대만의 ECFA 체결로 한국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역발상 전략으로 이 위기를 잘 활용하면 우리나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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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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