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강원도 원주 남한강 일대에서 어린이 3명이 급류에 휩쓸려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18일 오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남한강대교 인근 강변에서 다슬기를 잡으려던 이모 어린이가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리면서 발생했다.

사고 후 이양의 언니를 비롯한 다른 어린이 3명이 이양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으나 이 중 1명은 사망하고, 이양의 언니는 실종됐다.


먼저 물에 빠진 이양은 사고 발생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께 사고 지점에서 5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오후 7시께 오모양의 시신도 사고 지점에서 600여m 떨어진 곳에서 인양됐다.

사고 지역은 지난 16일~17일 85㎜의 많은 비가 내려 강물이 불어나 물살이 거셌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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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119구조대는 100여명의 구조인력을 투입, 실종된 이양의 언니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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