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 재정에 빨간불이 켜져 예산 절감 및 긴축재정 운영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도는 특별한 노력으로 인건비나 경상경비, 주요사업비 등 지출 절약이나 새로운 세입원 발굴 및 자체 재원 수입을 증대한 공무원과 시민이 해당된다.
시는 올해 제출된 의견을 심사해 내년 3월10일까지 지급신청서와 증명서류 등을 토대로 2600만원 내 성과금을 지급한다. 공무원에게는 성과금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이 부여된다.
용인시 재정법무과 황병국 과장은 “제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보다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 성과는 발생했으나 창의성이 다소 떨어진 제출 의견에도 격려금이 지급된다. 또 아예 성과가 발생치 않더라도 ‘정책 아이디어 제안 제도’와 연계해 소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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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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