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지난해 모라토리엄(채무상환유예)을 선언한 두바이월드가 지난달 채권단과 144억달러 규모의 채무조정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24일 블룸버그 통신 데이터에 따르면 두바이의 2014년 11월 만기 수쿠크 수익률은 217bp(2.71%p) 하락한 7.58로 떨어졌다. 지난 2월15일 10.29%로 연중 고점을 찍은 후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것. 미국 국채와의 스프래드는 2월15일의 587bp에서 224bp로 좁아졌다.
수쿠크 수요가 되살아 나면서 수쿠크 발행 계획도 이어지고 있다. 카타르이슬람은행과 카타르 디아르 부동산 투자개발은 향후 몇 달 내로 약 22억5000만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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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렉 캐피털의 압둘 카디르 후세인 최고경영자(CEO)는 "수쿠크 발행 규모에 비해 수요가 아직 부족하다"며 "사람들은 두바이월드의 채무조정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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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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