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수출이 뉴질랜드 경기회복을 이끌면서 뉴질랜드가 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24일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과 부합하는 결과다. 지난 4분기 경제성장률은 0.9%로 수정집계됐다.

수출이 뉴질랜드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만약 중국이 위안화 절상에 지속적으로 나설 경우 뉴질랜드의 수출은 더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트팩 뱅킹의 브랜든 오도노반 이코노미스트는 "경기회복은 원자재 가격 인상 덕분에 수출이 주도했다"며 "기업들이 고용을 다시 확대할 정도로 자신감은 높은 편이지만 아직 가계는 지출을 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이달 10일 3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사상최저 2.5%에서 2.75%로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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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CS)에 따르면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오는 7월2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은 80%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금리가 3.75%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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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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