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23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미국 주택 지표 악화로 인해 이틀째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68.46포인트(-1.3%) 하락한 5178.52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 대비 63.53포인트(-1.71%) 내린 3641.79에, 독일DAX지수는 64.52포인트(-1.03%) 하락한 6204.52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5월 신규주택 매매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5월 신규주택 매매가 전월 대비 32.7% 급감한 연률 30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63년 지표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이다.


매매 부진과 함께 주택 가격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주택 가격(중간가)은 20만9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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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지표 기대치를 밑돌면서 건설 관련주 하락으로 이어졌다.
세계 2위 건설장비업체인 CRH가 전일 대비 -3.6% 하락했고 세계 3위 시멘트업체 하이델베르크시멘트도 -4% 떨어졌다.
모간스탠리가 투자 의견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시멘트업체 홀심은 2.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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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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