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내가 자동차 판매왕① 박종석 GM대우 마포영업소 차장


"이번 달에 가장 많이 팔았다고 해서 다음 달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항상 긴장해야하죠"

박종석 GM대우 마포영업소 차장(사진)은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22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한 대꼴이다. GM대우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포진한 제너럴모터스(GM)그룹 내 최고 영업사원을 지칭하는 '그랜드마스터' 중 한명이다.


박 차장은 영업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왕도는 없다"며 "고객을 두려워하면서도 존중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판매영업을 해 온 지난 9년간 축적해온 고객 명단은 약 2500명. 그는 차를 한대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차장은 "제 자신은 말투도 어눌하고 사투리도 쓰기 때문에 이메일이나 문자 등등 스스로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며 "게임동호회처럼 차와 관계없는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계속 고객층을 넓히는 것도 중요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자동차브랜드 중에서 GM대우차가 갖고 있는 장점을 한 마디로 요약해달라는 질문에 "눈에 보이는 부분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기본이 잘 된 차"라고 말했다.


GM대우의 베스트셀링카인 '마티즈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프리미어'에 대해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검증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는 각각 '시보레스파크', '시보레크루즈'란 이름으로 세계시장에서 수출되고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경차는 차를 처음 타거나,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는 어머니 등이 많이 이용하는 차량"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경차일수록 더 안전성이 강조돼야하는데, 마티즈크리에이티브는 그런 면에서 자기 역할에 딱 맞는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또 "라세티프리미어는 준중형 가격을 내면서 중형차를 타는 듯 한 느낌을 준다"며 "중형차를 구매하기는 조금 경제적 부담이 되지만, 성능은 동급 이상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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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의 판매비중이 두 차종에 너무 편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광고가 상대적으로 덜 된 영향이 있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윈스톰맥스'와 대형차인 '베리타스'도 동급 경쟁차종 대비 성능과 가격조건 등에서 우수한 차량"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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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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