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서울대 수의과대학 부검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달 초 산림동물원에서 숨진 백두산호랑이의 폐사 원인은 노령화로 밝혀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지난 3일 숨진 백두산호랑이 ‘천지’(암컷, 만 19세)
를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부검 의뢰한 결과 노령화에 따른 폐사였다고 18일 발표했다.

서울대 수의과대 관계자는 “부검 및 병리 조직학적 결과와 병적 특이소견이 발견되지 않았고 폐사 전까지 식욕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노령화가 숨진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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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호랑이 ‘천지’는 1994년 6월 9일 중국에서 들여와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 중 이달 3일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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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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