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1/4분기 전북의 물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전남(3.1%), 경남(3.1%), 제주(3.1%) 등에서 3% 이상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2.7%였다.

전국의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25.6%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충남이 45.6%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기(34.2%), 광주(32.1%), 전북(31.5%) 순으로 높았고, 서울(7.2%), 울산(7.7%), 부산(9.4%)은 한자릿수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취업자는 광주(4.5%), 대구(3.1%), 인천(3.0%), 경기(1.8%)에서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고, 대전(-0.6%), 강원(-5.2%), 전북(-2.5%), 경북(-2.0%), 경남(-0.8%)은 전분기에 이어 감소세를 지속했다. 전국 평균은 0.6%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국적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2% 늘어난 가운데 강원(19.0%), 부산(15.2%), 충북(12.1%), 충남(10.6%)이 10% 이상 늘었다. 백화점 판매는 부산(30.1%)과 대전(14.7%)에서 크게 증가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상업용, 주거용 착공이 늘어나면서 44.0% 증가했는데, 지역별로 서울이 266.0%나 늘었고 울산(233.0%), 인천(125.4%)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부산(-68.2%), 광주(-36.1%), 제주(-32.6%)는 감소했다.


건축허가면적은 서울(110.9%), 인천(70.9%), 울산(76.0%)에서 크게 증가했고, 강원(-16.0%), 충남(-14.0%), 충북(-6.1%)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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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36.2% 증가한 가운데 경남(-7.1%)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113.0%), 경기(92.2%), 충남(61.2%)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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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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