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먹거리 물가가 불안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상승세까지 겹쳐 향후 전반적인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갈치와 명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150.4와 151.7을 기록, 관련 통게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005년 가격을 100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갈치와 명태값이 5년전에 비해 1.5배에 달했다는 의미다.
채소류도 급등세가 이어져 산지 출하가격을 나타내는 생산자물가지수(2005년 기준치 100)의 경우 오이가 224.7, 들깨가 141.4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였다.
배추와 시금치도 1년 전보다 112%와 118%씩 급등했으며, 파는 84%, 마늘과 감자는 56%씩 출하가격이 올랐다.
실제 생산자물가가 급등한 시금치(73%), 배추(59%), 감자(53%), 파(52%) 등은 소매가격도 크게 올랐다.
통상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보다 한두달 선행하기 때문에 향후 일부 농산품의 생산자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다.
수산물 및 채소류가 크게 오른 것은 잦은 눈과 저온 현상이 봄까지 계속되는 데다 흐린 날씨와 강풍 탓에 일조량이 적고 어선의 조업 일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한편 농수산물과 더불어 유가도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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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 현재 서울의 한 주유소가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상승세를 타고 리터당 연중최고치인 1998원을 기록했다. 2008년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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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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