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박찬욱 봉준호 김혜수 원빈 등 한국 영화계의 대들보들이 맥주광고로 뭉쳤다.


예술영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맥스의 신규 광고에 출연한 것.

먼저 김혜수-박찬욱, 원빈-봉준호는 각각 맥주 광고에 함께 출연하면서 색다른 연기대결을 펼쳤다.


김혜수와 박찬욱 커플, 원빈과 봉준호 콤비는 각각 맥스의 신규 TV광고 ‘어느 날 촬영장에서’편과 ‘어느 날 술자리에서’편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메가폰만 잡으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배우들을 압도하는 두 감독들이지만 이번 광고에서는 배우들의 핀잔을 듣고 진정한 맥주 맛에 눈을 뜨게 된다는 내용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광고 촬영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찬욱-김혜수’편에선 김혜수가 특유의 경쾌한 목소리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박찬욱 감독은 쉬는 시간마다 책을 보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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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원빈’편 촬영현장에선 봉준호 감독이 예측불허의 애드립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원빈 역시 능청스러운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신은주 상무는 "이번 광고는 국보급 영화인들의 재치 넘치는 열연으로 100%보리맥주 맥스의 풍미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며 "영화인들의 숙원사업인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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