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닥친 황사는 관측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관측된 미세먼지 농도는 ㎥당 2712㎍(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로 기존 기록을 갱신했다. 대구는 2684㎍, 부산은 2344㎍, 진주는 2265㎍, 울릉도 2227μg, 안동 1788μg, 광주 1591μg, 속초 1228μg, 서울 466μg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짙은 황사가 관측되었으며, 전국적으로 황사경보가 발표된 것은 2007년4월2일 이후 두 번째로 이례적 사례"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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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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