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이상한파로, 폭설과 흐린 날씨가 지속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물가가 다시 불안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폭설에 따라 상추는 1주일새 125%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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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aT 농수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곧장 출하하는 시설 과채류의 도매가격이 급등했다. 이들 품목은 바로 출하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날씨 같은 외부요인의 충격에 특히 민감한 품목들이다. 상추는 3일 4㎏당 9600원이던 것이 10일 2만1600원으로 125%나 폭등했다.
오이는 20㎏당 7만8000원에서 11만1667원으로 43.2% 올랐고 호박은 8㎏당 2만6200원에서 4만3200원으로 64.9% 껑충 뛰었다.
또 풋고추는 10㎏당 8만400원에서 13만1800원으로 63.9%, 가지는10㎏당 3만2600원에서 4만5600원으로 39.9%, 방울토마토는 5㎏당 1만64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5.9% 각각 올랐다.
aT 관계자는 "최근 1주일간 눈.비가 오거나 구름이 끼는 등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일조량이 부족했다"며 가격급상승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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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폭설과 한파 등의영향으로 소비자물가는 3%대로 급등했다. 2월에는 2.7%를 기록해 2%대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3월로는 드문 폭설 등이 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다. 특히 국제 원자재가의 상승은 앞으로 물가에 계속 부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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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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