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구욱서(55ㆍ사법연수원 8기ㆍ사진) 신임 서울고법원장과 이진성(54ㆍ연수원 10기) 서울중앙지법원장이 1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새 근무지에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구 원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일고 있는 '사법부 개혁' 논란을 의식한 듯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진심어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울고법은 사실관계를 확정하는 최종 법원"이라면서 "새로운 사건이나 판단이 엇갈렸던 사건에서 국민이 혼란스럽지 않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도 "최근 몇몇 사건을 계기로 사법부가 사회적 논란의 한가운데 섰다"고 분위기를 진단한 뒤 "부당한 비난이라도 대중 공감을 얻고 있다면 남의 무지와 몰이해만 탓하지 말고 이유를 생각해 고칠 점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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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휘(54ㆍ연수원 10기) 신임 서울가정법원장과 이재홍(54ㆍ연수원 10기) 서울행정법원장도 이날부터 새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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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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