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은 3일 '위기이후 한국 금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에 참석, "시암씨티은행 인수 과정에서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어려운 조건이 있어서 인수를 포기했다"며 당분간 해외M&A에 나서지 않을 뜻을 밝혔다.


민 회장은 "앞으로 시장 상황을 보면서 해외진출을 고려하겠지만 미국 의회에서 볼커룰(Volker's rule)이 입법화되기 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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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기관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가해야 한다고 제안했던 폴 볼커는 대통령 선거 때 오바마 후보의 가장 주요한 경제.금융 참모였으며 현재 경제회복자분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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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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