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하영제 농식품차관, 19~20일 제주 방문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제8차 북태평양어업관리기구 설립 정부간회의 참석 및 제주 농어업 일선현장 방문을 위해 19~20일 이틀간 제주를 찾는다.

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하 차관은 20일 열리는 북태평양어업관리기구 정부간회의 개회사를 통해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이용이라는 북태평양어업관리기구의 설립목적이 균형 있게 추구돼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하 차관은 제주 수산연구소 시험포 및 갈치·옥돔 위판현장 등 지역 내 수산현장을 둘러보고 수산업 관계자를 만나 제주지역 수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하 차관은 제주도 농업기술원 원종장과 감귤시험장 및 화훼재배농가 등 농업 일선 현장도 함께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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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