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골드만삭스가 금보다 백금이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분석을 내놓았다.


텔레그라프는 미국에서 백금, 팔라듐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새로운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되면서 금의 가격이 떨어지고 백금과 팔라듐 등을 포함한 다른 귀금속의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백금과 팔라듐 ETF 출시로 금속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자금유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에 투자된 자금이 백금이나 팔라듐 등 다른 귀금속으로 유입되면서 백금이나 팔라듐 가격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꾸준히 백금 ETF 매수를 추천했다며 올해 백금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금과 팔라 ETF는 지난 8일 거래를 시작했다.

또 올해 투자자들의 금수요가 시장에서 계속되지 않는다면 금값 상승은 제한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골드만은 미국이 긴축정책 추진 여부가 가장 큰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미국이 당초 기대보다 빨리 출구를 찾으면 금 가격에 대한 리스크를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오래 지속되면 금 가격 하락 압력도 감소한다는 것.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금리인상은 내년까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금값이 올해 온스당 135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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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뉴욕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된 금 가격은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6.20달러(0.5%) 오른 온스당 114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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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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