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하루 앞둔 10일 "한나라당 내부에 있는 행복도시 원안에 동의하는 모든 정치세력과 힘을 모아 이명박 정권이 추진하는 수정안을 부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동학사에서 열린 '2010 행복도시 원안사수 및 지방선거 결의대회'에서 "이명박 정권이 추진하는 수정안은 이미 원안에도 다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복도시의 근본은 행정중심"이라며 "행정을 빼고 교육과학도시를 운운하는 것은 이미 행정도시특별법에 포함돼 있는 것을 새로 만드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 "이 정권의 2년간 실정을 단호하게 심판하자"며 "좋은 후보를 내고 좋은 정책을 만들어 지방선거에서 압승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그러면서 그는 "필요하면 다른 야당과 공조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지금은 불열할 때가 아니고 통합과 협력해 할 때인 만큼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AD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