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월1일 열렸던 통화정책회의 회의록을 공개한 RBA는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줄었다고 평가하며 금리 인상 결정이 효과적이었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가한 통화정책위원들은 “2월에 있을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금리를 3.75%에서 동결할지 그렇지 않으면 추가 인상할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적어도 앞으로 경제가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회의록에 따르면 금리인상을 두고 정책위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통화 정책은 현재 경제 상황보다 몇 발짝 앞서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합일점을 찾으면서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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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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