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텔리노 부총재는 "호주 경제는 올해 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호전됐다"며 "최근의 성장세가 향후 몇 년 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온당하다"며 호주 경제 성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호주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국내 소비 증가와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출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른 회복을 보였다.
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이란 기대 속에 달러 대비 호주달러는 부총재의 발언이 나오기 직전의 91.96센트에서 오후 1시33분(현지시간) 92.52센트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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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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