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급속도로 오르는 부동산 가격은 자산 가격 거품 우려를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중국 70개 주요도시 부동산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5.7%, 전달보다 1.5%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전달의 3.9%에 비해 1.8%포인트나 높았다.
신규주택가격은 1년전보다 6.2% 올랐으며 기존주택 가격도 5.5% 상승했다.
9일 중국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했고 신화통신은 장핑(張平)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의 말을 인용해 부동산 투기세력을 단속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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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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