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옥션과 G마켓 등이 독점하고 있는 국내 오픈마켓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하겠다"


김영만 월드게이트코리아 대표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오픈마켓 더블유존(WZON)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더블유존은 제품이 없는 일반 소비자나 예비 판매자도 더블유존에 입점한 생산자, 혹은 도매상으로부터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제품을 가져와 판매를 하고 판매수익의 일부를 자신의 마진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 소비자가 물건 없이도 오픈마켓 판매자가 될 수도 있는 것.


여기에 더블유존 만의 다국어 지원 기능과 글로벌 검색기능 등을 추가해 기능 편의를 향상시켰다. 이를 이용해 해외 현지에 있는 현지인들이 자국 제품을 구입해 보다 싼 가격에 이 제품을 한국의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박광순 월드게이트코리아 대표는 "화장품 브랜드 한스킨 제품의 일본 현지가가 2800엔(약 3만6000원)인데 국내 최저가는 1만6000원"이라며 "유통단계 상에서의 이 같은 거품을 뺀 가격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더블유존은 도매업체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판매망 확대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판매자들에게는 무료 쇼핑몰 제작·지원, 판매 제품 무료 입고, 배송 및 결제 시스템 지원과 함께 24시간 광고게재만으로 광고 매체료를 지급해주는 애드비즈니스 센터(AD-Biz Center)를 운영한다. 오픈마켓 운영자는 이를 통해 판매수익과 광고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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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이미 일주일 만에 등록된 물품이 12만개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특화된 서비스와 애드비지니스 등으로 인해 초기 사업 성공의 관건인 이용자 모집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더블유존은 특히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을 공략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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