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주택소유자 100명 중 21명은 모기지 대출금액이 주택 가격을 웃도는 이른 바 '깡통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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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부동산 정보 사이트 질로우닷컴을 인용, 21%의 주택 소유자가 주택가격 보다 모기지 대출금액이 더 높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지난 2분기 23%가 '깡통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개선된 모습이다.


스탠 험프리스 질로우닷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깡통주택' 소유자의 비율이 감소한 것은 긍정적 신호"라며 "3분기 주택가격 안정화가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줬고 일부 '깡통주택' 소유자의 주택이 압류된 것도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 미국의 주택 압류신청건수는 93만7840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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