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내년 사업계획 밝혀
$pos="C";$title="김효준BMW코리아 대표";$txt="김효준 BMW코리아 대표.";$size="400,491,0";$no="200805082008430453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내년 상반기 스포츠액티비티(SAV) X1을 비롯해 5시리즈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500만대, 1000만대와 같이 많이 파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타깃을 잡는 동시에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는 데도 집중할 것입니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5일 열린 760Li 신차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5시리즈 그랑투리스모와 신형 5시리즈, 120d 쿠페 이피션트다이내믹과 하이브리드 모델도 2종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신차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연료효율성을 높이는 '이피션트 다이내믹스'를 확대하고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해 국내 수입차 1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 한해는 경기불황에 환율문제도 겹쳐 어려운 시기였다"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산업이 어려웠지만 BMW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7시리즈 판매량은 1578대로 수입 경쟁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세계에서도 4번째로 7시리즈가 많이 팔린 나라라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오늘 첫 선을 보인 760Li는 사전예약만으로 50대가 모두 팔렸다.
수입차 가격대를 전반적으로 낮췄다는 평을 듣는 5시리즈 역시 세그먼트 1위 차종이다. 6월과 9월에는 BMW 전 차종이 각각 1000대 넘게 팔리기도 했다. BMW코리아는 지난달까지 816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9.5% 이상 증가하는 등 올 한해 경영성과에 대해서도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단순한 고가정책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며 "고객층도 보다 세분화하고 정확하게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한 760Li이나 기존 5시리즈 등은 이러한 고민의 산물인 셈.
지난해 처음 시도해 호평을 받은 클로즈드 룸 행사를 이번에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자체적으로 분석한 고객자료를 이용해 엄선된 고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친환경연료 자동차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퓨처 모빌리티 투어'를 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연료차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하이브리드는 일종의 중간과정으로 결국엔 수소연료전지차가 종착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