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0일(현지시간) 카타르 국부펀드인 카타르투자청(QIA)이 영국 대형 은행 바클레이스의 지분을 일부 매각할 계획을 밝혔다.
QIA는 이날 성명을 통해 “보유중인 워런트 일부를 전환해 얻은 바클레이즈 주식 3억7천920만주를 주당197.775펜스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마드 알 사이드 QIA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정은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바클레이스의 전략적 주주로 남는다는 우리의 기존 계획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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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바클레이스는 QIA의 투자로 50억파운드 자금을 조달한 덕분에 영국 정부의 구제금융을 피할 수 있었으며 지난 3월부터 바클레이스의 주가는 4배 넘게 뛰었다.
한편 OIA의 지분 매각 소식에 이날 런던증시에서 바클레이스 주가는 5%가량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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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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