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최근 5년간 해양사고는 총 5237건으로 2004년도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 정희수 한나라당 의원이 18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년간 해양사고 5237건 중 어선사고가 전체의 79.1%인 4140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양사고는 2004년 784건에서 꾸준히 상승해 2008년 소폭 하락했으나 2009년 8월 현재 1065건으로 2004년 대비 35.8% 증가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최근 5년간 총 646명으로 사망 256명, 실종 3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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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유형별로는 기관고장에 따른 사고가 2689건으로 전체 절반이 넘는 51.3%로 가장 많았고, 충돌과 침수는 각각 720건과 412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 의원은 "사고원인의 대부분이 기상악화 등 자연적인 재해보다는 정비불량과 안전부주의에 의한 인적재해로 출항 전 반드시 철저한 점검과 운행시 반드시 안전규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시에는 해경의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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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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