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SM3 "속살을 깜짝 공개합니다!"

르노삼성이 야심작 뉴 SM3의 속살을 깜짝 공개했다. 르노삼성은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뉴 SM3를 공개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는 철저히 비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르노삼성은 뉴 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14일 웹사이트(www.new-sm3.com)'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뉴 SM3는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특히 동급 최장의 휠 베이스를 통해 동급 최장의 무릎공간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또 국내 최초로 리모콘 선곡 가능한 블루투스 MP3 스트리밍 및 오디오를 장착했다. 좌우 독립 풀 오토 에어컨과 보스 (Bose) 사운드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으며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도 장착해 패밀리 세단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르노삼성은 SM3 내장 공개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생각이 다른 프리미엄, 뉴 SM3'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사이트에서 프리미엄 사양을 확인한 뒤 응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 니콘 D5000 카메라 (3명), 50만원 상당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명), 맥스무비 영화 상품권 (50명) 등을 증정한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