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억 달러 규모.. 스키크다 정유공장

삼성엔지니어링이 알제리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2일 중동경제전문지 MEED는 삼성건설이 알제리 국영 에너지기업 소나트랙(Sonatrach)이 발주한 스키크다(Skikda) 정유공장 건설공사 입찰에서 가장 낮은 금액인 12억 달러를 적어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입찰에는 현대중공업-대우 컨소시엄, 이태리의 사이펨(Saipem), 스페인의 TR 등이 참가했으며, 삼성은 이들이 제시한 금액보다 약 5% 낮은 금액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18일 소나트라치와 상세한 계약내용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통한 소식통은 최종 입찰결과는 이달 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이 프로젝트를 수주해 완공하면 알제리는 정유능력을 지금의 연간 1500만 톤에서 1650만 톤으로 약 10% 늘리게 된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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