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8일 포스렉에 대해 양호한 1·4분기 실적에다 2분기는 더욱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7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24%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언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조강 생산량 감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광양 생석회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 향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로재 정비 및 건설 공사 부문의 수주가 하반기로 연기돼 향후 이익 창출력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한 1308억원, 영업이익은 34.4% 늘어난 66억원을 기록했다"며 "조강 생산량 감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p감소했으나 이는 시설공사의 일시적 지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상보다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이어감으로써 상반기 전방업체 감산에 따른 성장성 훼손 우려는 과도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이다. 향후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이익 상승도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높은 이익 창출력이 기대되는데, 그 이유는 우선 하반기 포스코의 조강 생산량 정상화에 따른 내화물 및 생석회의 추가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상반기 지연된 로재정비 및 건설 공사 부문의 시공이 본격화 되면서 수익성 제고 효과까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하반기 수익성 강화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