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키워 보냈더니"…중국 간 '푸바오' 푸대접 논란
한국에서 애지중지 키운 푸바오가 정작 중국에서 제대로 된 보호를 못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푸바오의 중국 귀환을 생중계로 전달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관계자가 푸바오를 괴롭히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푸바오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에버랜드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반도체 수송에나 이용하는 무진동 트럭으로 이동한 후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났다. 푸바오는 오후 7시 37분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곳, 수천 개의 눈이 지켜봐…센서 대신한 '인간 검토자'
2016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마존 무인 매장 '아마존 고'. 손님이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그저 원하는 물건을 들고 밖으로 나가면 알아서 결제되는 완전한 자동화 상점이었다. 그러나 이 매장은 최근 돈 먹는 하마 취급을 받으며 줄줄이 폐쇄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게다가 더 충격적인 소식도 전해졌다. 최첨단 자동화 매장인 줄 알았던 이곳은 사실 1000명 넘는 인도인 원격 근무자들이 일일이 상품 라벨을 보고 분류해야 돌
"한국엔 구급차가 없다"…혐한 조장한 일본 여성의 최후
한국에서 열린 프로레슬링 경기 이후 뇌진탕 증세를 보인 일본 여성 프로레슬러 코바시 마리카가 주최 측으로부터 "한국은 구급차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일본 여성 프로레슬러 코바시 마리카(21)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했다"며 "챔피언 왕좌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바시는 지
"서로 사랑하는데 안타까운 선택 이해 못해"…카리나 언급한 외신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결별 소식을 두고 외신은 스타의 연애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지적했다. CNN은 3일(현지시간) 'K-팝 스타가 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지 몇주 만에 관계를 끝마쳤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카리나와 이재욱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CNN은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5주 만에 헤어지게 됐다며 "이는 열렬한 팬층을 지닌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연애의
"신장 다시 자란대서 200만원에 팔았는데" 장기매매 타깃된 네팔
네팔의 한 빈민촌이 '신장(콩팥) 마을'로 불리며 장기 매매의 타깃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신장은 떼어내도 다시 자라난다’는 거짓말에 속아 장기를 팔아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는 "네팔 카트만두 동부에 있는 호세마을은 일명 ‘신장 마을’이라고 불린다. 주민들 가운데 신장을 내다 팔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네
미국 휩쓴 마약보다 강력하다…중국산에 잠식당하는 유럽
미국 곳곳에서 펜타닐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펜타닐'보다 수 십배 강력한 중국산 불법 마약 '니타젠'이 영국과 유럽과 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자선단체 '거리의 교회' 운영자인 믹 플레밍 목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플레밍 목사는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와 니타젠이 거리에 넘쳐나면서 미국 도시뿐만 아니라 영국을 비롯한 유럽도 마약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
25년만의 최대 강진에도 '타이베이 101' 끄떡없던 비결
규모 7.2의 강진이 대만 섬 일대를 휩쓴 3일,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은 끄떡없었다. 탁월한 내진 설계를 갖춘 이 빌딩의 '비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은 대만 지진에도 굳건히 버틴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조명했다. 이 빌딩이 위치한 대도시 타이베이에도 진도 5.0의 지진이 감지된 바 있다. 사실 타이베이 101의 내진 설계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02년 3월 대
냄새심한 노숙자 처벌받는다…영국, 법 개정 '시끌'
영국에서 악취를 풍기는 것만으로도 노숙인을 체포할 수 있다는 법안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영국 정부가 1824년 부랑자법을 대체하는 형사사법안을 최근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법은 구걸과 일부 노숙 행위를 범죄로 규정했다. 하지만 새 법안은 이를 폐지하는 대신에 경찰이 '소란을 일으키는' 노숙인을 이동시킬 수 있고 이에 불응하면 최고 2500파운드(약 425만원)의 범칙금
사기범 놀이터된 인도판 ‘배민’
한밤 중 배달앱 콜센터에서 온 전화를 받은 고객이 휴대폰에 들어있던 계좌정보가 고스란히 넘어가 천만원이 넘게 피해를 봤다. 배달앱으로 시킨 음식배달이 늦어지자 남성이 콜센터 연락처를 찾아 연락했다가 휴대폰이 해킹되며 수 천만원을 뜯겼다. 인도판 ‘배민(배달의 민족)’으로 불리는 스위기(Swiggy)가 사기범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스위기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이
햇볕 뜨거우면 호수로 달려가는 사람들…보랏빛 호수, 독일서 화제
최적의 조건에서만 나타난다는 신비한 색깔의 호수가 최근 독일에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현지시간) CBC 뉴스 등 외신은 알프스산맥과 접한 독일 남부 휴양도시 퓌센 인근 마을의 호수가 보라색으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과거 석고 채석장이었던 이 호수가 보라색을 띤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20년에 한 번, 2021년에 또 한 번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특이한 광경에 지역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결과, 호수의 색이 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