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채 보유 다주택자' 임대수익 8억원 숨겨…국세청 "강도높은 세무조사"
서울·경기 등에 아파트 200여호를 보유한 D는 주택임대 업체를 운영하며 주택 40여호에 대한 임대수입 약 8억원 이상을 신고하지 않았다. 또 임대 아파트에 대한 인테리어 공사비용 수십억원을 주택임대와 관련 없는 다른 사업장 매입으로 부당 신고하고, 보유 아파트를 본인의 회사 직원들에게 양도하며 제3자와의 거래인 것처럼 위장해 시세보다 저가로 계약하고 양도차익 수십억원을 적게 신고했다. 국세청은 D의 주택임대수입
강남만 뚝뚝…외곽 지역이 끌어올리는 서울 집값
외곽지역 집값 오름세에 힘입어 서울 한강 이북 14개 구의 아파트 평균 매맷값이 2022년 1월 수준을 회복했다. 30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강북 14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달보다 1.7포인트 오른 100.3을 기록했다.강북 14개 구 모두 집값 상승…서초·송파도 안떨어졌네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22년 1월(100)을 기준으로 가격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강북 14개 구의 관련
SH, 서울시 시책사업 신속 추진 위해 조직 개편 단행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시 주요 시책 사업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직 전반의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사업총괄실,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개발처와 활성화계획처, 소규모 주택과 공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주택관리처를 신설했다. 아울러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전담하는 용산개발처를 보강하고, 정비사업 관련 부서들을 정비사업본부로 일원화해 속도감 있
'이촌 르엘'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분상제 적용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이촌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촌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100~122㎡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 수는 100㎡ 22가구, 106㎡ 24가구, 117㎡ 13가구, 118㎡ 12가구, 122㎡ 17가구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지난해 국토면적, 여의도 4.3배 늘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일을 기준으로 하는 2026년 지적 통계를 31일 공표한다고 밝혔다. 지적 통계는 국토정책을 수립하거나 행정업무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다. 지난해 토지개발 사업과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12.5㎢ 토지가 새로 등록됐다. 여의도 면적(2.9㎢)의 4.3배 달하는 크기다. 화성시 화옹지구 농업개발사업,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국토면적이 늘었다. 지난 10년간 국토의 면적 증감 추이를 보면 국
CBRE코리아 "상업용 부동산 투자심리 역대 최고치…서울 투자 선호도시 3위”
올해 국내 투자자의 상업용 부동산 매입 확대 의향이 74%를 기록하며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발표한 '2026 한국 투자자 의향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투자자의 상업용 부동산 매입 확대 의향은 74%를 기록, 전년 대비 12%p(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 4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매수 의향은
현대건설, 신길1구역 재개발 6607억원 수주
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을 6607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147-80일대에 지하 4층~지상 45층, 총 1483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신길1구역은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이후 원활히 추진되지 못했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40년 넘은 구로도서관, 복합시설 재탄생…서울시·교육청·SH 맞손
1984년 개관한 '구로도서관'이 미리내집을 비롯한 공공주택, 도서관, 편의시설 등을 품은 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등 공공주택 126호를 공급하는 '구로도서관 복합화 사업(구로구 구로동 106-1)'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건물을 허물어낸 부지에 도서관, 공공주택,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새로 짓는 사업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주변에 학교가
코오롱글로벌, 부산 엄궁역 직통 연결 '트라비스 하늘채' 내달 분양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사상구 엄궁1구역 재개발 지역에 공급하는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 견본주택을 내달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엄궁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총 16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55㎡ 106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30년 2월 예정이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엄궁역(예정)과 직접 연결되는 직통역세권 입지라는 점이 특
금호건설, 계양~강화 고속국도 4공구 수주
금호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계양~강화 고속국도 ' 4공구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국도는 인천 강화도와 계양을 연결하는 총장 29.9㎞의 왕복 4~6차로 도로다. 총 3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7개 공구로 나뉘어 추진되며, 오는 2032년 개통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강화읍까지 이어지는 국가 간선 도로망으로 조성된다. 이 중 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