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몰리는 '핫플'인줄만 알았는데…오피스 거래 300% 폭증한 성수
"건물 배경으로 사진 좀 찍어주세요."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외국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성수동에 들어선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 본사 아이아이컴바인드 사옥 입구엔 관광객으로 붐볐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젠틀몬스터 하우스 노웨어 서울'로 불리는 사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다. 아이아이컴바인드 사옥은 연면적 3만700㎡, 지상 14층 규모로 콘크리트가 돌출된 외관 덕에 멀리서도 시선
롯데물산, 롯데칠성 양평동 땅 2800억에 매입해 '한강뷰 아파트' 개발
롯데물산이 롯데칠성음료가 보유하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일대 부지를 약 2800억원에 매입한다. 롯데그룹은 해당 부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동산 개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물산은 롯데칠성이 보유한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를 2805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라고 31일 공시했다. 롯데물산은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해당 부지를 취득하기로 했다. 매매일자는 오는 4월 8일이며, 거래종결 예정일은 2
높아진 기능등급 계단에 우는 건설근로자
서동빈씨(32)는 10년 전 아버지를 따라 미장일을 시작했다. 그는 "현장 경력 30년 넘은 아버지의 퇴직공제 산정 근무일수가 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 현장 작업자 A씨는 "한 달에 22일을 나갔는데 사업주가 16일만 퇴직공제로 신고했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고 했다. 건설 현장에서 실제 일한 날짜를 딱 떨어지게 잡아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경력을 증명할 길이 없어 숙련공 대접을 못 받는 건설 기능인
포스코이앤씨, ‘더샵 관저아르테’ 4월 분양 예정
포스코이앤씨가 대전 서구 관저동 '더샵 관저아르테'를 오는 4월 분양한다. 단지는 대전 서구 관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59㎡ 143가구 ▲84㎡ 450가구 ▲104㎡ 287가구 ▲119㎡ 71가구다. 더샵 관저아르테는 관저더샵2차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더샵 브랜드 단지다. 기존 관저더샵·관저더샵2차에 이어 관저지구 내 세 번째 더샵 브랜드로 브랜드타운을 완성
"공공으론 6만가구뿐…민간 90% 멈추면 서울 주택난 못 푼다"
이재명 정부가 공공 주도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전체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부문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정부의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는 공공 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공공만으로는 물량을 채우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권영진·
6월 GTX-A 전구간 개통! 강남 30분 생활권 날개 단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부동산 시장 내 실수요자들의 이동 방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확대와 서울 집값에 대한 심리적 저항선이 맞물리면서, 교통망과 개발 호재를 갖춘 수도권 외곽으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는 양상이다. 이러한 흐름은 서울 내부에서도 포착된다. 노원·도봉·강북 등 이른바 '노도강'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수요자들이 '부담을 낮추
준공 후 미분양 3만가구 넘어서…2012년 이후 처음
지난달 전국에 있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3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미분양이 소강상태이거나 소폭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지방을 중심으로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를 보면, 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6208가구로 한 달 전보다 0.6% 줄었다. 2024년 7만가구를 넘긴 적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다.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사정이 다르다. 지난달 말 기준
서울시 "초기 자금부담 낮춘 '바로내집' 2031년까지 6500가구 공급"
서울시가 오는 2031년까지 '토지임대부형', '20년 할부형' 등 분양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춘 공공분양주택 6500가구를 공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이런 내용의 '무주택 시민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중장기적 공공주택 확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주거비와 신속한 정보제공 등을 다각도로 지원해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월세난 속 주거 안정성 높은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 4월 분양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전월세난이 심화하면서 높은 주거 안정성을 갖춘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고,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곳이 주택 수요자들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 재계약 비율이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중 갱신 비중은 48.2%로, 지난해 평균(41.2%)보다 7%P 상승했다. 특히 3월에는 51.8%
부동산원, 반부패 추진단 운영…이헌욱 원장, 청렴 선언
한국부동산원은 30일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청렴선언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반부패·청렴 혁신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 주거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부동산원이 할 수 있는 업무를 중심으로 반부패 취약 분야와 핵심과제를 선정해 전 직원이 공유하도록 했다. 이헌욱 부동산원 원장은 전국 각지에 있는 직원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