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되면 무조건 말라 죽는다…치료약도 없다는 '이 병' 확산 어쩌나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본 나무는 약 413만그루다. 특히 올 한해에만 전체의 35%인 148만6338그루에서 이 병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약 186만그루), 경남(약 90만그루), 울산(약 35만그루) 등
나경원 "GPU 26만장 확보, 李대통령 성과 아냐…도둑질 말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엔비디아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GPU 26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가 아닌 정의선·이재용의 깐부 치킨 회동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음에도 양국 간 공동성명이나 팩트시트가 없는 점을 언급하면서 진정한 타결이 맞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다.3일 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PEC과 한미정상회담 끝에도 양국 간 공동성명
"김건희, 50대 이모씨와 '은밀한 관계'라는 정보 있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50대 남성 이모씨와 관련해 "상당히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 글들이 대량으로 발견됐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김 여사에게 이른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장 의원은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50대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과정에서 상당히 역할을 했던 사람"이라며
국내 조선소서 원잠 설계 절반 마무리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의 물꼬를 튼 우리 정부가 기본설계를 마무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핵연료 투입을 전제로 한 잠수함 설계를 우리 손으로 매듭짓고 있다는 뜻이다. 잠수함에 투입되는 원자로가 결정되면 상세설계에 돌입하게 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앞서 "우리가 30년 이상 기술 축적과 연구를 해왔기 때문에 (국내 건조가) 합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는데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 절차의 절반을 마친 데 따른
'보수 어젠다' 또 뺏긴 국민의힘…'무작정 비판?' 딜레마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에 이어 코스피 지수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여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는 국민의힘으로선 정부의 경제·안보 분야 성과를 인정하기도, 무작정 비판하기도 쉽지 않아 내부에서도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외교 성과보다는 이른바 '재판중지법(형
박지원 "北김영남 대구 경북고 출신…내가 조문 특사가면 좋은 신호될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망한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대북 특사를 자청했다. 박 의원은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약 10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이)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합의하면서 북한 특사와 남한 특사 박지원·송호경 간 4·8 합의서가 있다"며 "여기에 '남북정상이 상봉하고 회담한
금관 받고 크게 만족한 트럼프 "美, 다시 존중받아"…현지선 싸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중 한국에서 받은 신라금관 모형 선물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29일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증정한 금관은 10세기 신라 왕권을 상징하는 유물을 본뜬 것으로, 역사적 의미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황금 선호와 권위 상징 취향을 겨냥한 선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를 떠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로 가
"앉자마자 폭탄주 막 돌렸잖아" 尹 발언 두고…조갑제 "음주 습관 인정한 셈"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발언을 두고 "자신을 변호하려다 오히려 음주 습관을 인정한 셈"이라고 해석했다. 조 대표는 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계엄 관련 재판 심문 과정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증언을 놓고 "곽 전 사령관의 말이 맞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국군의날 행사 뒤 관저에서의 술자리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
"윤석열이 총 쏴서 죽이겠다" 증언에…한동훈 "참담하고 비통"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3일 비상계엄 선포 약 2개월 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며 "내가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온 데 대해 한 전 대표가 "참담하고 비통하다"며 심경을 표했다. 한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이 문제의 발언을 했다는 기사를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1일 무렵은 제가 여당 대표로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
'볶음김치'에 반해 잔뜩 포장해간 UAE 왕실…"어떤 비밀 재료 들어가냐" 물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던 아랍에미리트(UAE) 대표단이 볶음김치에 빠져 대량으로 포장까지 해간 사실이 전해졌다.3일 연합뉴스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던 외국 정상급 인사들이 일부 머무른 부산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다양한 후일담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초청국 자격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UAE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는 부산 아난티 코브에 투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