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흰 벤츠 타고 등장하자…'긴 머리' 좌우로 흔든 소녀들, 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아부다비 대통령궁으로 들어서는 모습에서 흰옷을 입고 도열한 채 긴 머리카락을 흔드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정상회담을 위해 이 대통령이 탄 흰색 벤츠가 아부다비 대통령궁을 향하는 길가에는 한국과 UAE의 국기가 계양됐다. UAE 측은 21발의 예포 발사, 낙타와 말 도열, 공군 비행 시범단의 에어쇼, 어린이 환영단 등으로 이재명
UAE서 '불닭볶음면' 시식한 김혜경 여사 "라면도 할랄 인증 되느냐"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한복을 입고 할랄(Halal) 인증을 받은 한국 음식 홍보에 나섰다. 김 여사는 이날 연한 옥빛이 도는 한복 차림으로 아부다비 주UAE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인증 K-푸드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할랄은 원재료, 제조공정 등에 이슬람 방식이 적용된 음식을 의미한다. 김 여사는 삼양식품의 제품을 독점납품하는 UAE 기업 부스에 방문해 유
대통령실 "UAE 순방 기대성과 1000억달러"…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이재명 대통령의 2박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으로 기대되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1000억달러에 이른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방위산업 부문의 수주·수출, 문화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시장 가치로 환산한 수치다. 이 대통령과 양국 경제인은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갖고 경제적 협력을 더 공고히 할 방침이다. 韓, 30조원 규모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하정
정치권 '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관건은 임금"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이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임금체계 개편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률적인 정년 연장은 기업의 임금 부담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직무급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9일 국회미래연구원은 국회에서 '정년 연장과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혜윤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韓-UAE, '100년 동행' 공동선언 채택…"특별동반자 관계 불가역 수준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UAE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명칭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선언문에서 한국과 UAE가 원전 협력·아크부대 파견 등으로 협력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는 한편 우주산업 협력을 통해서도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두 정상은 신뢰
재계 만난 장동혁 "기업 족쇄 풀기 전폭 지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 발목을 잡는 족쇄를 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 라운지에서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의 정책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기업 친화적인 경제 환경을 만들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성장 중심으로 규제를 혁파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상법 개정안, 중대재해처벌법, 정년 연장 추진 등을 언
韓, UAE 200억달러 AI프로젝트 참여…150억달러 방산 수주 가능성 ↑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가 추진하는 200억달러(30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150억달러 규모의 방위산업 협력과 원전·재생에너지 분야 제3국 공동진출 추진에도 뜻을 모았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18일(현지시간) 오후 UAE 아부다비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軍, 준장 진급·진급예정자에 삼정검 수여…일부는 보류
우리 군(軍)이 19일 준장 진급 예정자 및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三精劍) 수여식을 진행했다.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준장 진급 예정자 및 올해 6월 1일 이후 준장으로 진급한 인원 총 89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준장진급자는 대통령이 삼정검을 친수했으나, 이번엔 안 장관이 하게 됐다. 군 출신이 아닌 '문민장관'이 삼정검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안
아듀! 해군 첫 잠수함 장보고함 마지막 항해
우리 해군의 첫 잠수함인 장보고함(SS-Ⅰ·1200t급)이 연말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항해에 나섰다. 19일 해군에 따르면 장보고함은 이날 진해군항을 출항해 약 2시간의 마지막 항해를 마치고 입항했다. 마지막 항해는 장보고함의 첫 항해를 맡았던 안병구 초대 장보고함장(예비역 준장) 등 인수 요원 4명이 함께했다. 장보고함은 우리 해군의 잠수함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함정으로 1988년 독일 HDW조선소에서 건조했다. 이후 인수
김민석 총리 "신안 여객선 좌초, 모든 장비 투입해 승객전원 구조하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전남 신안군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에 대해 "해양경찰청과 관계기관은 가용 가능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승객 전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것"을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김 총리가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는 "현장지휘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사고 해역에 기상·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며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