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공장 용접공 일당이 무려 '70만원'…"이민 가야 하나" K-공장 덮친 '인건비 폭탄'
미국에서 진행 중인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큰 인건비 압박에 직면했다. 숙련인력이 부족해 현지 용접공을 고용했더니 하루 일당만 우리 돈 70만원에 달한 사례도 나왔다. 비자 문제가 일정 부분 풀리며 인력 파견 여건은 나아졌지만, 현지에서 숙련인력 확보 비용이 급격히 오르며 공사비 부담을 키우는 '복병'으로 등장한 것이다. 인건비 압박과 숙련인력 부족이 이어지면서 미국 일부 공장에선 공기 연기
셀트리온 서정진 "M&A 추진 1곳과 협의…'신약기업' 전환 가속"(종합)
셀트리온이 미국 공장 증설과 국내 신규 투자, ADC(항체-약물 접합체)·비만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성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셀트리온이 신약과 거점 다양화 등으로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韓 송도·예산 등에 4조 투자…美 증설 등 1.4조 투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 공장 인수를 연내 마무리하고 즉시 1·2차 증설에 돌
영국·사우디서도 날아왔다…韓 정읍 와선 "정말 폐비닐로 기름 뽑아요?" 200명 북적
18일 오후 전북 정읍역에서 차로 15분쯤 달리니 농지 한가운데 웨이브정읍 공장이 나타났다. 평소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던 이곳은 이날 웨이브정읍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협력사 등 멀리 해외에서 찾은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준공식만 보기 위해 온 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에서 기름을 뽑을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젠슨 황 깜짝 등장해 놀랐다"…'AI 버블?' 직접 사인한 컵 나눠주며 자신감 표출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오히려 사업 영역 확장으로 대응하고 있다. 19일 예정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깜짝 행보를 보이며 리더십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 CE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시작된 SC25 행사장에 나타났다. 예고되지 않았던 방문이었다. 그는 엔비디아의 부스에서 관람객에게 직접 사인한 컵을 나눠줬다. 엔
"AI 거품론?…지금은 '승자독식' 만들기 위한 투자전쟁 중"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진 데다 AI 투자 대비 실적에 잇단 의문표가 제기되면서 과연 'AI가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가'라는 의구심이 시장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4000선 이하에 머무르는 등 불
엔씨 기대작 '아이온2' 출격…새벽 최대 3만명 서버 대기열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기대 신작 '아이온2'가 출시와 동시에 흥행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1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자정 출시된 '아이온2'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새벽 최대 3만명의 서버 대기열이 발생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출시 직후 대기열이 형성됐다. 자정부터 접속을 시도했다가 새벽 2시에나 게임을 접한 이용자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다운로드 수를 기준으로 하는 모바일 마켓(구글 플레이·애
스텔란티스, 테슬라 충전기 적용…韓 2027년부터
스텔란티스는 2027년부터 국내에서 북미 충전 규격(NACS)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NACS 도입 시점은 내년 초 북미를 시작으로, 2027년 일본과 한국에 적용된다. 세부 모델별로는 북미에서 지프 '왜고니어 S'와 닷지 '차저 데이토나 전기차' 모델이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형 지프 '레콘'을 비롯한 이후 발표될 신제품들에 적용될 계획이다. 지프와 닷지 전기차 고객에게는 향후 네트워크 접속 방식 및 어댑터 관련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세계일류상품 선정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에서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97개의 '현재 세계일류상품' 중 의약품으로는 케이캡이 유일하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국내 우수 상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운영 중인
AI칩 틀어 쥔 엔비디아에 달렸다…"최대 468조원 출렁일 듯"
엔비디아가 오는 19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하면 시가총액이 최대 3200억달러(약 468조1600억원)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AI 거품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이 향후 시장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옵션시장 분석 업체 옵션 리서치&테크놀로지 서비스(ORATS)에 따르면 내일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양방향으로 약 7% 움직일 전망이다
6세대 전투기 공동개발국 사우디… F-35에 뺏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를 팔겠다고 선언하면서 국산 6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의 경쟁상대가 됐다. 우리 정부가 공동개발 수준을 뛰어넘는 현지 생산, 제3국 공동 수출 등 카드를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백악관을 찾는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에게 대당 최대 1억210만 달러(약 1495억 원)에 달하는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를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