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게라도 비집고 들어가야"…강남 59㎡ 이하 아파트, 10·15 대책 이후 상승률 1위
"작을수록 더 오른다."최근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자금 여력이 줄었어도, '작아도 강남'을 찾는 이들이 몰리면서 전용 59㎡ 이하 소형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대출 규제를 피해 강남 입성을 택한 실수요자들의 '강제된 다운사이징(소형화)' 현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19일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주간 매매가격지수'를 대
규제 풀고 인허가 앞당긴다…서울시, 노량진 1만가구 공급 총력
서울시가 2027년까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의 전 구역 착공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규제를 완화해 2031년까지 1만가구 규모 주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노량진6구역에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오시장은 "6구역과 8구역의 착공 소식을 듣고 지난 10여년간 사업 부진으로 많이 지쳤을 주민들 못지않게 기쁘다"라고 말했다.노량진 재촉지구
'59㎡ 단독 공급'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청약 최고 12.5대1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6.7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유일하게 전용 59㎡ 소형 타입을 갖춘 풍무역세권 분양 단지라는 점과 비규제 지역의 대출 여건이 맞물리면서 실수요 대기층이 대거 몰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8가구 모집에 총 3534건이 접
국토부, 정비사업 제도 개편 공무원·주민 설명회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일부터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21일 대구, 25일 대전 등 권역별로 나눠 하기로 했다. 앞허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가운데 정비사업 제도 개편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초기사업비 융자제도 등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제도를 다루기로 했다. 공공정비사업·조합운영 실태점검 제도를 알리는 등 지자
세운4구역 토지주 "선정릉은 문제없는데 종묘는 왜 안되나"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세운4구역 토지주들이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과의 형평성을 제기하며 반발했다. 세운4구역 토지주들은 입장문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인 강남 선정릉은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강남 핵심 권역 내에 있지만, 200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선정릉은 문제없고 종묘는 안 되는가"라고 19일 밝혔다. 이어 "선정릉으로부터 약 250m 지점에는 포스코센터빌딩(151m)과 DB금융센터빌딩(154m)가
개포 마지막 저층 단지 우성6차 시공사 선정…GS·현산 등 관심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마지막 남은 저층 단지인 '개포 우성 6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을 위한 시공사 선정이 시작된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개포우성6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24일 현장 설명회를 연다. 시공사 입찰 마감일은 내년 1월19일이다. 재건축 후에는 지상 25층, 417가구를 갖춘 단지로 바뀐다.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4월
영등포구, 21일 ‘재개발·재건축 절세 전략’ 특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21일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재개발·재건축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이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주요 추진 단계와 유의사항을 안내해 구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절차와 제도를 알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월 1회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절세 전략’과 추진 과정에서 발
서울시·국토부 21일 국장급 첫 실무회의…정비사업·주택공급 논의
서울시과 국토교통부의 국장급 실무진이 오는 21일 서울 주택공급 문제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첫 회동을 가진다. 10·15대책 이후 정부 대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주택공급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노량진 재정비 촉진지구 착공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협의에는 최진석 주택실장과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이 참석해 주택시장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0·15 대책
개발 몰리는 복정역 일대, 판교 다음타자 ‘복정역 에피트’
각종 첨단·미래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복정역 일대 개발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16조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포스코 글로벌센터'가 이달 17일 기공식을 개최하는 등 일대 개발 호재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포스코글로벌센터' 조성사업은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핵심 거점 사업 중 하나다. 복정역 인근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며,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필리핀 대통령 만나 에너지 인프라 협력 논의
DL이앤씨가 필리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났다.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부산에서 최근 마르코스 대통령과 만나 필리핀 정부의 핵심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의 주요 의제는 필리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