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지아 韓근로자 체포 언급하며 "해외 인재 데려와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를 언급하며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기술 인력은 미국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 '더 잉그럼 앵글' 인터뷰에서 "어떤 기술들은 당신에게 없다. 그러면 사람들은 배워야만 한다"며 "인재는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려면 대규모의 외국인 인력이 들어와선 안 되는 것
우상호 "남욱·김만배·유동규 패가망신 바라는데…도움될 정치 개입 왜 하겠나"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논란이 거센 가운데,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치 개입을 왜 하겠느냐"며 대통령실 개입 의혹에 선을 그었다. 우 수석은 11일 SBS 유튜브 방송 '스토브리그' 인터뷰에서 "남욱·김만배·유동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대선 때 낙선되도록 기여한 사람"이라며 "우리는 그 사람들이 아주 패가망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이
종로구,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 “서울시 입장 지지”
최근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이 사업은 종묘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종로의 역사성을 보호하는 사업”이라며 “서울시 입장에 뜻을 같이한다”고 12일 밝혔다.종로구는 “재개발은 종묘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경관의 녹지축을 조성하고, 종묘와 어울리는 도시 스카이라인을 구현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강
김병기 "항명 검사장 전원 보직해임해야…검사징계법 폐지해 파면 징계 받게 할 것"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반발한 검사장과 관련해 보직 해임을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사 파면 결정이 가능하도록 "검사징계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검사들의 반란에 철저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민주당은 법적, 행정적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정치 검사들의 반란을 분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여야, 稅 전쟁 개막…배당소득·법인세·교육세 격돌 불가피
배당소득 분리과세·법인세·교육세 등 각종 조세 법안을 심사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12일부터 가동된다. 세수 증가형 세법 개정안이 2017년 이후 8년 만에 추진되는 만큼 여야 간 격론을 주고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통해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의 2026년도 예산안 보고를 받은 후 오후 3시 조세소위원회 열고 세법 쟁점 사안들을 논의한다. 코스피4000 시대를 맞아 가장 큰
'尹정부 실세' 유병호, 감사원장 퇴임식서 '세상은 요지경' 노래 틀고 "영혼없는 것들" 소동
윤석열 정부 감사원 실세로 불렸던 유병호 감사위원(전 사무총장)이 최재해 감사원장 퇴임식에서 노래 '세상은 요지경'을 틀고 "영혼 없는 것들"이라고 소리를 치는 등 소동을 일으켜 논란이다.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 과정을 점검하는 '감사원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를 비판해왔던 유 위원이 최 원장 퇴임식을 계기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최 원장의 비공개 퇴임식이
'청불회' 회장 맡은 강훈식 비서실장,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불회(청와대불자회)' 회장 자격으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을 예방한다. 여권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청불회 회장 자격으로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진우 스님을 만나 사회통합과 관련한 종교계의 협조를 재차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7대 종교 지도자와 만남을 가진 이후 4개월 만이다. 진우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장동혁 "이재명,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재앙" 맹공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이재명은 존재 자체로 대한민국의 재앙·독재자"라며 맹공을 퍼붓는 등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내란 특검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체포를 두고는 "우리가 황교안"이라며 "전쟁이다. 뭉쳐서 싸우자"고 호소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대장동 일당 7400억원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에서 "항소 포기
수능 앞둔 수험생들에게…李대통령 "행운이 함께하길…꿈을 응원한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수험생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기에 오기까지 자신을 믿고 꿋꿋이, 담대히 걸어온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매년 이맘때쯤 찬 바람이 불어 쌀쌀했는데 올해는 유독 날이 따뜻해 다행
법사위, 與주도 檢특활비 40억 삭감…野 "조폭같은 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2일 검찰의 특수활동비를 정부안 대비 40억5000만원 삭감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감사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대법원 소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해 이같이 의결했다. 검찰 특활비는 기밀 유지가 필요한 정보·사건 수사 등에 쓰이는 경비로 집행 시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예산이다. 앞서 법사위 소위는 이날 오전 정부안에서 72억원으로 책정된 특활비 중 2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