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청소 3만원에 해주실 분" 퇴근하면 집안일 할 힘도 없다…돈으로 해결하는 2030
직장인 A씨(33)는 한 달에 두 번꼴로 청소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다. 집안 바닥, 주방, 욕실 청소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처리까지 맡긴다. A씨는 "처음엔 '남이 내 집을 치운다'는 생각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막상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훨씬 깔끔하고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며 "청소에 돈을 쓰는 건 내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 합리적 소비"라고 말했다. 최근 돈을 주고 '내 공간'을 대신 치워달라는 20·30대가 빠르게
"한국인 아니지?" 한 손에 휴지 들고 '끙'…경복궁 돌담 아래서 용변 본 남녀
서울 경복궁 돌담 아래에서 외국인 관람객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나란히 용변을 보는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11일 JTBC '사건반장'은 "종로구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인근 돌담 아래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나란히 쭈그려 앉아 볼일을 보는 모습이 제보 사진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휴지를 든 채 수풀 아래에서 쭈그려 앉아 용변을 보고 있었고, 옆에는 흰색 바지를 입은 여성이 같은 자세로 앉아 있었다
'개인정보 유출' SKT, 1인당 30만원 배상에 고심하는 까닭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가 손해배상금 지급 결정에 SK텔레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분쟁조정위는 지난 3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서 SK텔레콤에 신청인 약 4000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분쟁조정위는 신청인들이 휴대폰 복제 피해에 대한 불안과 유심 교체 과정에서 겪은 혼란과 불편 등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고 봤다. 손해배상금 규모는 총 12억원에 달한다
연천군, 고향사랑 답례품 '영희네 고추장' 전통 장류 '명인' 인정
경기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인 '영희네 고추장'이 최근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 명인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연천군 답례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영희네 고추장'의 대표 정영희씨는 전통 고추장 제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장인정신과 정직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왔으며,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 및 지역산업화에 힘써 온 공로를
대장동 사건 항소심, 李대통령 공직선거법 '무죄' 재판부로 재배당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 사건을 서울고법 형사6부가 맡게 됐다. 당초 배당받은 형사3부 소속 판사가 남욱 변호사와 사법연수원 동기인 사실이 확인되며 재배당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대장동 민간업자인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사업을 시작한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및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 사건을 형사6부(부장판사 정재오·최은
'계엄 계획 알고도 침묵'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증거인멸 염려"
12·3 비상계엄 당시 국가정보원장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12일 구속됐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조 전 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지난 7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조 전 원장에 대해 국가정보원법상 정치관여금지 위반, 직무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허위작성공문서 행사, 국회에서
양주시, 법의학자 이호 교수 초청 '전문가 특강 3차' 27일 개최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자 이호 교수를 초청해 '법의학자가 전하는 삶을 택하는 힘'을 주제로 2025년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특강 3차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진로 탐색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전문가 특강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이다. 앞선 1, 2차
양평군 "정원관광도시 양평 실현 속도 낸다"…조경협회와 상생 협약 체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와 '정원관광도시 양평 구현을 위한 조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이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 및 국가정원 추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조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조경협의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및
욕실 청소에 락스와 같이 쓰면 절대 안돼…전문가 경고한 '이것'
욕실 찌든 때를 한 번에 제거하겠다며 락스와 세정제를 함께 쓰는 행동이 '죽음을 부를 수 있는 습관'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 조합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살상용 독가스를 만들어내는 치명적 화학 반응이라고 지적한다.락스를 세정제나 산성 세정제(식초·구연산 등)와 섞으면 강한 독성을 가진 염소가스가 발생한다. 최은정 이화여대 과학교육학 박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의사친'에 출연해 "락스의 문제는
'사퇴 요구' 쏟아진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연차 뒤 출근길 묵묵부답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하루 연차를 낸 뒤 업무에 복귀한 12일 출근길에서 사퇴 표명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노 대행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초동 대검 청사로 출근하면서 '용퇴 요구가 나오는 데 입장이 있나' '이진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수사지휘권에 대한 언급을 들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섰다. 노 대행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