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차장, 김 여사 환심 사려 반려견 옷 선물·장기자랑까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경호차장 직무대리)이 김건희 여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호처 직원들에게 업무와 무관한 일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차장이 본격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눈에 들게 된 계기는 2023년 8월에 있었던 부친상"이라며 "당시 김 차장이 장례 업무를 도맡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위 말해 묫자리도 알아보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잤다고?"…김민전, 꾸벅 논란 반박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겠다는 일명 '백골단'의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날 국회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이 해명에 나섰다. 김 의원측은 13일 김 의원이 국회에서 자는 사진과 이에 대한 누리꾼,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자 잠을 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측 관계자는 "의원께서는 본회의장에서 졸거나 잠을 잔 적이 없다"면서 "다만 영상
尹 또 페북 메시지…"미국 산불 안타까워, 정부 최선 다해달라"
탄핵소추로 직무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미국 LA 대형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강한 돌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불의
홍준표 "국민들, 尹에서 이재명으로 정권 교체 원하지 않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그걸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교체를 원한다는 건 아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각이 다르고 통치방식이 다르다면 같은 당내 세력 교체 일지라도 그건 정권교체에 해당된다. MB(이명박 전 대통령) 정권에서 박근혜 정권으로 교체될 때 국민 상당수는 그걸 정권교체로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윤상현 "헌재, 이재명 위해 탄핵 심판 일사천리 진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있다. 이 위기는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장악하고 입법 독재 체제가 구축되면서 시작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대표는 민주당을 사당화시키며 국회를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기 위한 도구
트럼프 취임식 초청 받은 한동훈…'불참' 결정한 까닭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지만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불참 이유는 "국내 정치 상황이 어려운데 다른 나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최근 트럼프 측 인사로부터 취임식 초청장을 받았다. 그와 함께 한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정하 의원과 수
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국민 1인당 30만원 주자"
조국혁신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한층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야 한다며 '내란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할 때 의제로 다루겠다는 방침이다. 12일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내란 이후 (윤석열 대통령) 체포가 지지부진해지면서 소상공인 지역경제는 말할 수 없이 침체한 상황이다"라며, "이럴 땐 돈을 좀 푸는 게 핵심"이라며 이같
"총 안 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막아라"…尹, 경호처에 무장 지시 의혹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경호처) 직원에게 '무기 지참'을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2일 경호처 간부와 식사하며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경호관들에게 무기 사용을 지시했는지 답해야 한다"며 관련 제보 내용을 소개
보수 결집 효과?…국민의힘 지지율 4주 연속 상승, 40.8%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비상계엄 이후 여권의 몰락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여권과 보수층 지지자들이 결집한 효과로 풀이된다. 1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은 5.7%)에서 국민의힘
尹측 "'대통령 무력 사용 지시' 한겨레 보도 가짜뉴스"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무력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라는 언론보도와 야당 의원의 주장이 '가짜뉴스'라며 유감을 표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13일 오전 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한겨레신문사는 대통령이 '무력사용 검토지시'를 했다고 보도했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무기 사용 독촉'을 했다는 허위의 사실을 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