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0개 찾아야 해"…10년간 쓰레기장 뒤진 남성 근황
비트코인 8000개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영국의 IT 엔지니어 제임스 하웰스(39)가 하드를 되찾기 위해 10년 넘게 벌여 온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영국 남성 하웰스는 하드가 묻힌 뉴포트시 쓰레기 매립장에 접근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지난 9일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하웰스는 시의회를 상대로 매립장에 접근할 법적 권리를 주
'영하 8.2도' 못 겪어본 추위에…열흘 새 400명 넘은 사망자 발생한 대만
북극발 한파가 아열대인 대만까지 내려오면서 올해 들어 437명이 '병원 밖 심정지(OHCA)'로 사망했다 12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1월1일 이후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10일 하루에만 54명이 발생한 것을 포함해 1~10일 총 437명의 비외상성 내과 관련 OHCA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55명의 OHCA 환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면서 이들 중에는 중장년층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파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자
잡히지 않는 美 LA 산불…'최후 수단' 바닷물까지 동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최후의 수단인 바닷물까지 화재 진압에 이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A 카운티 소방 당국은 태평양 바닷물을 퍼와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 화재 진화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방용 항공기 봄바디어 CL-415 '슈퍼 스쿠퍼' 2대를 배치했다. 슈퍼 스쿠퍼는 부식에 강하며, 바다나 호수 등에서 한 번에 최대 6000ℓ의 물을 퍼다가 화재 현
"3분간 여자 껴안는데 9000원"…일본에 있다는 카페 논란
9000원에 포옹과 무릎베개 등 스킨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카페가 논란이다. 12일(현지시간)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이 같은 서비스를 판매 중인 도쿄의 '소이네야 카페'에 대해 소개했다. 소이네야 카페는 누군가와 같이 잠을 자고 싶은 고객을 위해 직원이 옆에서 함께 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 측은 고객의 편안한 잠자리와 질 높은 수면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카페에서 20분간 낮잠을 자
'밀가루 민감' 진단 받았는데…알고보니 '췌장암', 증상 어땠길래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췌장암을 뒤늦게 발견해 결국 사망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췌장암은 전조를 포착하기 어려워 '소리 없는 살인마'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은 과거 췌장암으로 끝내 사망한 엠마 킹(43)의 사연을 전했다. 킹씨는 생전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으며, 러닝 동호회에 참가할 만큼 외부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40세 생일을 맞이한 2017
어떻게 지었길래…산불 초토화 지역서 멀쩡한 3층집 정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주택이 무너지거나 골조만 남는 등 피해가 컸다. 그러나 하얀색 3층짜리 집 한 채만이
日미야자키현 앞바다서 규모 6.9 지진…쓰나미 주의보
일본 규슈 동쪽 미야자키현 앞 해역인 휴가나다에서 13일 오후 9시19분께 규모 6.9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진원 깊이는 30㎞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 직후 미야자키현과 시코쿠 고치현에 쓰나미 주의보도 발령했다고 NHK는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북부 평야 지역에는 '진도 5약'의 흔들림도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갑자기 '사각형'으로 모양 바꾼다는 과자…팬들 "만우절이냐" 폭발
세계적인 옥수수 칩 브랜드 '도리토스'가 과자 모양을 기존 삼각형에서 사각형으로 바꿀 수 있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리자, 전 세계 도리토스 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도리토스의 영국 지사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각형' 도리토스 과자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앞으로 다가올 모양(The shape of things to come)"이라는 문구가 쓰였다. 이 이미지는
"LA가 원폭 맞은 히로시마 같아"…美 앵커 발언에 日 누리꾼 격앙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뉴스 앵커가 이를 원자폭탄 투하 직후 일본 히로시마에 비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엑스(X·구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미국 폭스뉴스 채널이 이번 LA 산불 화재와 관련해 보도한 일부 장면이 빈축을 샀다. 문제가 된 발언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채널의 산불 특보 중 간판 앵커인 제시 워터스의 입에서 나왔다
산불 진압도 '빈익빈부익부'…LA갑부들 '하루 1500만원' 사설소방대 고용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일부 부유층은 사설 소방업체를 고용해 화재에 대응하는 등 산불 진압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일부 LA 부유층의 저택이나 고급 상업시설이 산불이 지나간 뒤에도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본 것은 사설 소방 업체의 활약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