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승조원 '절반'이 떠났다
최근 5년간 잠수함 승조원 양성 인원의 절반 이상이 해군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잠수함 승조원 양성 인원의 56%가 퇴직 등으로 외부 유출돼 전력 손실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5년간 해군에서 잠수함 승조원으로 양성된 인원은 750명이다. 이 가운데 연도별 유출 인원은 2019년 74명, 2020년 67명, 2021년 69명, 2022년
대통령실 "'24조 원전 수주 한국 몫 6.6조'는 가짜뉴스"…적극 반박
대통령실은 23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원전 수출 잭팟 없다' 보도와 야당 논평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24조원 원전 수주 쾌거가 본계약까지 잘 성사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게 정상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치 순방 결과가 좋지 않기를 기도하는 양 비난하고 비판하는 게 과연 공당인 야당이 할 행태인지, 또 여기에 부화뇌동하는 언론은 어떤 생각을 갖고
與 대표 '독대요청', 의대정원 해법 尹-韓 동상이몽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24일 만찬 회동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한 대표의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대표가 내일 저녁 만찬에서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지만 최대 현안 중 하나인 '2025년 의대증원 재검토'에 대한 윤·한 입장차가 확고한 만큼 기대했던 성과를 내놓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한 대표 독대 요청 관련 "내일 만찬이 예정돼 있으니 일단 상황을 좀 더 지켜봐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심야 외출 영상 사실상 스토킹 행위"…조치 촉구
대통령실은 23일 최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심야 외출 영상이 공개된 데 대해 "사실상 스토킹에 가까운 행위"라며 "영상 삭제를 비롯해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스토킹 가까운 범죄행위"라면서 "서울의 소리 측에서 블랙박스로 몰래 녹화한 것으로 사실상 스토킹 영상"이라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연휴에 쉬지 못하고
尹대통령 지지율 추석 거치면서 4주만에 30%대로 회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반등하면서 4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 취임 후 최저 지지율을 경신했던 윤 대통령로서는 추석 명절을 거치면서 급한 불은 끈 셈이다. 2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 대상으로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조사에 비해 3.3%포인트 오른 30.3%로 조사됐다. 부정
산업부 장관 "체코 원전, 밑지는 장사 아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해 "밑지는 장사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23일 오후 KBS '뉴스 7'에 출연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체코 원전 저가 수주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밑지는 장사라면 프랑스나 (미국) 웨스팅하우스(원전 기업)가 이렇게까지 미련을 부릴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며 이번 사업에 프랑스와 미국 업체가 한국 업체들과 수주 경쟁
바람만 맞으면 보낸다…이달만 10번째 쓰레기 풍선 띄운 北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또 날렸다. 이달 들어서만 10번째로 북풍만 불면 쓰레기 풍선을 수시로 날린 셈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북한은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1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 공중에 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며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에 떨어진 쓰레기 풍선은 30여개”라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쓰레기 풍선 안에는 종이,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가 대부분이며
대통령실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위헌"…거부권 시사
대통령실은 23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 "위헌, 위법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시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헌법적, 위법적 법안에 대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의무이자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위헌, 위법적이고 사회적 공감대 없이 야
"재보선이 이제 코앞인데"…국민의힘, 영광군수 후보 못 내나
국민의힘은 오는 10·16 재·보궐 선거에서 전남 영광군수 후보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은 27일로 국민의힘이 영광군수 후보자를 내지 못한 채 재·보궐 선거를 치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관계자는 23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영광군수) 후보자가 없는 상태"이며 "마땅한 후보자가 없는 상황이어서 후보자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당은 늦어도 26일까지는 후보자
윤석열·한동훈 불편한 기류 속…민주당, 의료대란 집중 공략
의료대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관계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이 '여·야·의 협의체'를 언급하며 압박하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찬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본격적으로 의료대란을 중심으로 정부·여당을 공격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의료대란특위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찬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