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보다 더 잘 벌어" 가맹점 연평균 매출 '9억' 육박한 엽떡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배달이 결합한 '엽떡 신드롬'이 전국을 휩쓸면서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엽기떡볶이)'가 교촌치킨을 비롯한 치킨 프랜차이즈의 평균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는 현재 150여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매출 상위권 브랜드는 '엽기떡볶이'를 비롯해 '신전떡볶이' '청년다방' '배떡' '우리할매떡볶이' '삼첩분식' '감탄떡볶이' 등이다.
"월평균 91억달러면 전망 넘는다" 사상 최대 경상흑자, 남은 과제는
올해 우리나라가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다음 달 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 예상 경상수지 흑자 규모 상향 조정을 예고했다. 올해 4분기(10~12월) 월평균 91억달러를 넘어서면 지난 8월 한국은행 전망(1100억달러)을 웃도는데, 예상보다 강력한 반도체 글로벌 경기 확장 국면(슈퍼사이클)에 이 수준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여서다. 다만 내년 이후 반도체 경기 하강 국면 전환 시 경제 전체에
웹젠, 3분기 영업익, 전년比 20.7% ↓…"내년 초 신작 출시"
웹젠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한 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8% 감소한 438억원, 당기순이익은 13% 줄어든 8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23.6% 늘었다. 웹젠은 침체된 국내 게임시장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국내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인 '뮤(MU)'가 국내외 매출을 유지하는 가운데, '메틴' IP는
석화 구조조정 지지부진… 여천NCC 내부서 '3공장 재가동론'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가 지난 8월부터 가동 중단한 일부 나프타분해시설(NCC)을 재가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의 석유화학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가동을 멈췄지만 산단 내 다른 석유화학기업들이 감산 등 고통 분담에 미온적이라면, 더는 자신들만 희생을 감수할 순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석화업계 구조조정 시한을 올 연말까지로 못 박았다. 하지만 '치킨게임' 양상이 나타나면
삼성, 사업지원실 첫 수장 박학규는 누구…재무·전략 통합형 리더
삼성전자가 7일 정현호 부회장의 경영 일선 용퇴와 함께 박학규 사장을 새 사업지원실장에 위촉하며 경영지원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지원TF는 '사업지원실'로 격상돼 상설 조직으로 전환됐으며, 그룹 차원의 전사 협력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신임 실장은 1964년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KAIST)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 비서실 재무팀 출신으로, 과거 미래전
연매출 800억 '오픈런 맛집'이었는데…잇단 악재에 추락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오픈런 맛집'으로 불리며 국내 베이글 열풍을 이끈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창업 4년 만에 연매출 800억원을 돌파하며 '프리미엄 베이커리 신화'로 불렸지만, 최근 직원 사망 사건을 계기로 급성장의 이면에서 쌓여온 조직 내 피로와 관리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런베뮤 전 지점은 물론, 운영사 엘비엠(LBM) 산하 18개 사업장 전체를 감독 대상으로 확
웨이팅 800명 "알리 대박"…성수역 3번 출구 역대급 인파 몰렸다
"준비, 시작!" 시작을 알리는 구호가 들리자 빨간 장바구니를 든 방문객들이 분주해졌다. 때밀이 손수건, 연두색 삽, 잠자리채 등 제각기 다른 도구를 손에 든 이들은 제한 시간 11초 동안 재빠르게 라면과 과자, 치약, 핫팩 등을 쓸어 담았다. 11초가 지나자 아쉬움을 숨기지 못한 참가자들의 탄식이 들렸다. 한편에서는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함박웃음을 지었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역 3번 출구 앞
한국타이어, 3Q 영업익 5859억원…분기 최대 실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해 3분기 매출 5조4127억 원, 영업이익 585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조7070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5192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교체용 시장 판매 및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와 함께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재료비·운임비 감소를 통해 미국 자동차 부품 관
하나 "11월에 통신장비주 비중 늘려야…내년 빅사이클 가능성"
하나증권은 7일 미국이 신규 주파수 할당을 예고함에 따라 2026년 통신장비 빅사이클 도래 가능성이 있다면서 11월 내 광통신·기지국을 비롯한 통신장비 관련 종목 투자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통신서비스 업종의 경우, 본격 매수는 연말, 연초로 한 템포 늦출 것도 제언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11월 안에 꼭 통신장비주 늘리세요' 보고서에서 "2028년까지 총 800MHz 대역 할당이 예고된 가운데 당장 상용화가 가능한
CJ대한통운, 3Q 영업익 1479억원…전년比 4.4% 증가
CJ대한통운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4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 증가한 3조66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O-NE) 부문 매출은 9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고 영업이익도 16.6% 증가한 6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부터 소비심리 회복 및 주 7일 배송 '매일오네' 효과로 택배물량 반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당일·새벽배송 및 풀필먼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