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기로에 선 삼성…박수근 중노위원장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안 좁혀져"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이틀 앞두고 사후조정 2일차 회의가 열린 19일 오후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노사가 서로 양보하고 있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한두 가지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이 언급한 두 가지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현재 연봉의 50%인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박 위원장은 여전히 노사 합의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봤다. 박 위원장은 "조정안을 제
삼성전자 파업 D-2…박수근 중노위원장 "이견 좁혀져…타결 가능성 있다"
삼성전자 파업 예고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중재를 맡은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9일 "아직까지 당사자 간 타결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견이 좁혀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열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웬만하면 (사후조정 회의 종료 시점인 오후 7시에) 끝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은 전날 시작돼 이날 재개됐
토스, 핀테크 첫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금융그룹급 규제받는다
토스가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로 출발한 토스가 은행·증권·보험판매업 등을 아우르는 금융 플랫폼으로 급성장하면서 금융그룹 수준의 감독·규제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핀테크 기업이 금융당국의 한층 엄격한 감독 체계 안으로 편입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카카오·네이버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에 대한 금융 규제 논의가 더
중노위원장 "삼성전자 노사 합의 불발시 오늘 밤 10시 조정안 제시"
삼성전자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오후 10시까지 양측이 합의하지 못할 경우 조정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19일 오후 7시20분께 기자들과 만나 "오후 10시 또는 10시30분쯤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거나, 합의가 불발되면 중노위가 조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당초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74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8포인트(2.22%) 내린 7349.2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90.38포인트(1.20%) 내린 7425.66으로 출발한 뒤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1조654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519억원어치, 개인은 1조569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25%), 보험(1.21%) 등이 상승했다
번뜩이는 '韓기술' 해외로 다 빠진다…보조금까지 줘놓고 "출시는 안돼"
"정부가 밀어준 기술인데, 막상 사업화를 하려니 정부에 가로막혀 버렸어요. 한국에선 답을 못 찾을 것 같아 해외로 나가보려 합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회전용 소켓 기술이 적용된 멀티탭을 개발한 최정호 무이 대표는 19일 기자에게 이렇게 토로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소켓을 돌려 플러그를 꽂을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