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500원 넘는데 왜 침묵?"…조인성, 갑작스런 '좌파' 논란에 SNS 악플 테러
배우 조인성이 환율 관련 발언으로 댓글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한 방송에 출연해 12·3 비상계엄 당시 환율이 갑작스럽게 치솟아 제작비가 인상됐다고 발언하면서다. 6일 조인성의 소셜미디어(SNS)에 따르면 해당 계정에는 최근 "또 환율 얘기해 봐", "연예인들 죄다 좌파네"와 같은 정치적 성향을 거론하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조인성이 지난달 4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환율을 언급한 영상에서 시
②이란 전쟁, 물가에 먼저 타격…전원 "전망치 상향"
10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내 대다수 전문가는 올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중동 전쟁 이후 전문가 전원이 물가 전망치를 높여 잡은 결과다. 이들은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에너지 가격뿐 아니라 운송비·원재료 가격 등 우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성장률 전망치도 다수가 하향 조정해 2%를 넘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줄었다
치솟는 기름값이 금리까지 올리나…"韓, 이르면 7월 금리 인상 대응"①
오는 1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임기 만료 전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이 이뤄진다. 전문가들은 이날 금리가 연 2.50%로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란 전쟁 이후 높아진 유가 수준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금융안정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당분간 지켜볼 시점이라는 이유에서다. 올해 중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은 직전 조사 대비 뚜렷하게 늘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
30% 예산 삭감 "문제없다"더니…부랴부랴 1580억 추경 증액한 정부
정부가 26조원 규모의 '전쟁 추경'에서 석유 비축유 예산을 대폭 증액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본예산에서 비축유 구입에 사용되는 석유비축사업 출자예산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삭감돼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아시아경제 기사(3월12일자 1·3면)에 대해 정부는 '문제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비축유 사업을 지출 구조조정 대상으로 올린 사실도 드러났는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20% 이상 확대…"화석연료 의존 구조 탈피"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화를 통해 에너지 체계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기로 했다. 석탄발전소는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되, 수명이 남은 일부 발전소는 위기 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장관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
ETF 판매 폭증에 칼 빼든 금감원…상반기 1위 은행, 7월 '본보기 검사'
금융당국이 올해 상반기 상장지수펀드(ETF) 판매액이 가장 많은 은행을 대상으로 오는 7월 검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은행권의 ETF 판매가 급증하자, 불완전판매와 소비자 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ETF 판매 과정에서 단기 실적 중심의 공격적인 영업에 치우쳐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보고 있다
빵굽지 않는 베이커리카페·'무늬만 가업' 주차장, 가업상속공제서 제외…29년만에 대수술
정부가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다. 전문 기술과 노하우 전수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되, 제과점업이나 부동산을 활용한 과도한 상속세 회피 등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공제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재정경제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업상속공제 제도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1997년 제도 도입 이후 공제 한도는 확대되고 사후관리 요건은 완화되면서 발생한 조세 회피 문제를 바
우리은행, 영업점·출장소 37곳 통폐합…전국서 동시다발
우리은행이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점포 37곳을 인근 점포로 통합한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7월 6일 영업점 29곳과 출장소 8곳 등 총 37곳의 점포를 통폐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폐합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전북, 충남, 제주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진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1월에도 전국 21개 영업점을 인근 지점과 통폐합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거
국가채무 1300조원 첫 돌파…나라살림 2년째 100조원대 적자
지난해 국가채무가 사상 처음으로 1300조원을 돌파했다. 1인당 국가채무는 2550만원 수준으로 1년 사이 280만원가량 늘었다. 정부의 실질 재정 상태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는 적자 폭은 일부 개선됐지만, 적자 규모는 2년 연속 100조원대를 이어갔다. 세수 회복에도 불구하고 지출 확대가 이어지면서 재정 부담이 누적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6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회계연도 국가결산보
머스크가 요구한 '스페이스X' IPO 참여 조건은?…"AI 챗봇 구독해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상장 참여 조건에 '인공지능(AI) 챗봇 구독'이라는 독특한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은행들에 '그록' 구매 요구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머스크는 스페이스X IPO 과정에 참여하는 여러 은행과 로펌, 회계법인, 자문사 등에 스페이스X의 생성형 AI 서비스 '그록'을 구매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