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더니"…2029년 '대폭락' 경고 나온 비트코인
구글이 2029년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의 보안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대한 경고가 제기됐다.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채굴된 비트코인 가운데 약 32%에 해당하는 670만개가 양자 공격에 취약한 주소에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어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이전에 양자 기술 돌파가 이뤄질 경우, 노출된 지갑에서 대규모 매도 압력이 발생해 가격이 현재 수준보다 크게 붕괴
떠났던 외국인, 다시 돌아오나…삼전·닉스 '줍줍'하며 순매수 전환
중동 전쟁 국면에서 외국인들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면서 시가총액 보유 비중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가운데 1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3일 코스피 시장에서 808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달 18일(8802억원) 이후 12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19일 1조 8760억원을 순매도한 뒤 지난달 31일(3조 8386억원)까지 9거래일 동안 매일 조 단위의 대규모
돈세탁 의심거래 3%만 '현미경 점검'…"FIU 인력난에 금융범죄 적발 한계"
금융당국이 연간 보고받는 '자금세탁 의심거래' 가운데 실제 정밀 분석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100건 중 3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증하는 가상자산 거래와 지능화하는 금융범죄의 속도를 감시 인력과 분석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상당수 거래가 제대로 검증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2025년 접수된 의심거래보고(STR)는 총 133만3391건으로 이 중 상세분석으로
연내 만기 규제지역 다주택자 대출 7500건…추가 대출 규제 쏟아진다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다주택자가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 보유한 아파트에 대출 만기 연장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올해 최대 7500가구의 매물이 시장에 출회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대책으로 올해 만기 일시상환해야 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1만2000건(약 2조7000억원)으로, 이 중 규제지역 물량은 약 7500가구(약 62.5%)로 추산된다.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조
보건복지부, 대한노인회와 손잡고 ‘자원안보위기 극복’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보건복지부가 노인단체와 함께 원유 수급 등 자원안보위기 상황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앞장서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일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대한노인회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걷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 5부
고환율·고유가 더블쇼크에…글로벌 IB 물가 상승률 전망치 2→2.4%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 물가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2.7%로 0.9%포인트 끌어올린 것을 시작으로 눈높이를 줄줄이 높이는 흐름이다. 중동발 에너지 쇼크 충격파로 정부의 물가 목표치(2.1%)보다 높은 물가 상승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IB 8곳이 제시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 2월 말 평균 2%에
구윤철 부총리, GCC 6개국 회동…"원유·LNG 안정적 공급 당부"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성이 커지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걸프협력 이사회(GCC) 6개 회원국 주한대사들과 만나 원유·LNG 등의 안정적인 공급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주한 UAE 대사관저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주한대사들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적 영향과 현지 상황을 점검했다. 또 글로벌 경제안보와 수급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
우리은행, 두산그룹과 미래전략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고,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투자·수출입 금융·해외투자·협력업체 상생금융 지원 등 생산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생산적·포용 금융
신고 없이 가입 53%… 고용·산재보험 '신고의제' 효과 확대
지난 1년간 고용·산재보험 신규 가입의 53%인 15만6000건이 별도의 신고 없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은 6일 사업자등록과 연계해 고용·산재보험 성립 신고를 간주하는 '신고의제' 제도 확대 시행 이후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성립 신고를 해야 했지만, 영세·중소사업장을 중심으로 신고 지연이나 누락이 발생해 과태료 부담과 보상 지연 등의 문
부동산 PF 익스포저 3.6조 감소…연체율도 하락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위험 노출액(익스포저) 규모가 줄고 연체율이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금융감독원,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PF 연체율 동향과 사업성 평가 결과,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방안 이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