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떨어졌는데 23만원이 넘더라" 한숨 푹…난리 난 쌀값에 정부양곡 푼다
쌀값 상승세가 이어짐에 따라 정부가 정부양곡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산지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공급물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상승 폭도 커짐에 따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양곡 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이달 5일 자 산지쌀값에 따르면 20㎏당 5만7558만원으로 전 순기 대비 0.4% 상승했다. 80㎏ 기준으로는
오입금 된 비트코인 팔아 빚 갚고 유흥비 쓴 이용자…2021년 대법원 판단은
지난 6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랜덤박스 이벤트에 당첨된 249명의 당첨자에게 총 62만원을 리워드로 지급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지급 단위가 잘못 입력돼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빗썸은 사고 발생 35분 뒤부터 비트코인이 오지급된 계좌의 거래와 출금을 차단했지만, 이미 80여명의 당첨자가 1788개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상태였다. 이 가운데 7일 새벽 기준 회수되지 않은 비트코인은 125개(시가
"다주택 양도세 중과, 세입자 있어 못 팔아도 계약기간까지 유예"
"다주택 양도세 중과, 세입자 있어 못 팔아도 계약기간까지 유예"
"돈 안 되면 쳐낸다"…대기업 계열사 3개월 전보다 42개↓
국내 대기업 집단들이 저수익 부실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바이오와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최근 3개월간(2025년 11월~2026년 1월) 발생한 92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 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대기업 소속 회사는 총 3233개로 3개월 전보다 42개 감소했다. 이번 변동의 가장 큰 특징은 수익성 중심의 전략적 구조조정이다. SK는 폐기물
'발 동동' 코인족들 시선집중…'무서운 추락'에 두 손 들었나 했더니 "금보다 우월해"
비트코인이 7만달러 선까지 무너지면서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다시 한번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최근까지도 비트코인 강세론을 주장해온 그가 며칠 전 돌연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한 직후 내놓은 발언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금과 비트코인 모두 필요…그래도 하나만 고르면 비트코인"기요사키는 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
김민석 "李, 코스닥 신경써야한다 말해…코스피와 '분리안' 논의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시대가 본격화한 가운데 "이제 코스닥 시장에 신경 써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실상 2부리그 취급을 받고 있는 코스닥을 코스피와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코스닥이 혁신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
3년연속 세수펑크…본예산 比 부가가치세 8.8조·법인세 3.9조 덜 걷혀(종합)
지난해 8조원이 넘는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세수 펑크다. 본예산 대비 덜 걷힌 세수 결손이 3년 연속 이어진 가운데, 덜 걷힌 국세의 대부분이 부가세와 법인세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악화로 쓸 곳은 많아졌는데 세입은 줄며 나라 곳간 사정도 나빠졌다. 정부가 세금을 거둬들여 쓰고 남은 금액인 세계잉여금 3조2000억원에 그친 데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지방교부세와 채무상환 등에 차례로 사용하고
"치매머니 160조…부동산·연금보험도 신탁 대상으로 확대해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 환자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치매머니 관리를 위해 거주용 부동산과 연금, 보험금까지 신탁 대상으로 확대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현재 고령자가 주로 현금 자산만 신탁에 맡기고, 다양한 자산을 신탁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당국도 치매머니 관련 제도 개선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치매머니를 주제로 한 금융 교육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10일 보건복
작년 '수출 10대 기업' 비중 39%… 반도체 호황에 7년만 최대
지난해 기업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3.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 영향으로 대기업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수출 상위 10대 기업 비율은 7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7094억달러로 1년 전보다 3.8% 늘었다. 증가율은 전년(8.1%)보다 둔화했지만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기업 규
쿠팡 배송지 1.4억회 조회?…유출정보 외부 전송은 못 밝혔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민관 합동조사단이 조사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쿠팡의 '셀프조사' 의혹을 불러온 '3000개 계정 외부저장'에 대한 진위는 명확히 가려지지 않아 후속 발표에 관심이 쏠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29일부터 남아있는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 25.6테라바이트(TB) 분량(